자연치아와 임플란트 관리는 무엇이 다른가요?
자연치아에는 뼈와 치아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치주인대(periodontal ligament)가 있지만, 임플란트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염증이 생겨도 자연치아보다 늦게 느낄 수 있습니다. 치간칫솔이나 치실로 보철물과 잇몸이 만나는 부분을 특히 꼼꼼히 닦아 주시고, 워터픽 같은 보조 기구를 쓰실 때는 수압을 너무 세게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 검진에서는 임플란트를 어떻게 점검하나요?
눈금이 있는 얇은 측정 기구(치주 탐침)로 잇몸과 임플란트 사이 틈의 깊이를 재고, 방사선 사진으로 임플란트 주변 뼈의 높이가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뼈가 줄어들고 있는지는 이전 사진과 비교할 때 더 정확히 알 수 있어, 꾸준히 검진을 받아 기록을 쌓아두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상 신호를 스스로 알아차릴 수 있나요?
네, 몇 가지 신호로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보철물이 살짝 흔들리는 느낌이 들거나, 잇몸을 눌렀을 때 진물이나 피가 나오거나, 특정 부위에서만 입 냄새가 반복된다면 임플란트주위염(peri-implantitis, 임플란트 주변 잇몸과 뼈에 생기는 염증)의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정기 검진을 기다리지 마시고 바로 내원해 주세요.